"농부 입장"에서 생각해 봤다.
직거래 판매를 할 것인가? 농협 및 공동출하, 가입된 단체에 판매할 것인가?
판매 금액으로만 본다면 당연히 직거래 판매일 것이다.
좀 더 들어가 보면,
금전적인 부분 제외하고 비교하면
단체에 판매하는 것이 훨씬 수월하고, 득이 되는 부분이 많다.
그럼 금전적인 부분과 그 외 부분을 저울질해야 되는데
이것이 그리 쉽게 저울질되지 않는다.
당근 농사를 짓고 있다. 대략 천 평
### 추정 수치입니다 ###
친환경 당근은 대략 영농비용을 1평에 만원으로 잡는다. - 지출 1000만원
그리고 20kg 박스(1박스 3만5천원) 기준 700 박스 ~ 900 박스 수확이 됩니다. 수입 3150만원
7월 말 파종 ~ 다음 해 1월 수확
이래서 경작 평수를 넓혀야만 타산이 맞는다.
경작 평수를 넓힐 수 없다면, 직거래 판매, 재가공 형태 판매가 되어야 타산이 맞는다.
제가 선택한 것은 직거래 판매, 재가공 형태 판매다.
앞으로 직거래 판매, 재가공 형태 판매를 연구해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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