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워 넣으면 된다.
내가 재배한 농작물(당근)을 잘 팔고 싶고,
동네 형들이 재배한 농작물(깻잎, 당근, 키위, 미니단호박, 비트)을 잘 팔고 싶고,
제주도 생산자님이 재배한 농작물(귤, 양배추, 양파, 갈치, 옥돔, 건나물)을 잘 팔고 싶고,
그외 제주도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수축산물·가공품을 잘 팔고 싶다.
이런 고민의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이 블로그에 풀어보려고 한다.
중간에 멈추기 싫고, 고민을 문서화하면 조금 더 책임감이 생길 수 있지 않을까?
고민의 해답을 찾아가는 첫걸음을 내디딘 것 같다.
찾아낸 해답이 많은 분들에게도 해답이 되었으면 좋겠다.
농산물 온라인 판매
왜 어렵다고 느낄까?
반대로, 팔려고 하는 농산물은
왜 잘 키워낼까?
농부들은 자신의 밭 또는 시설(하우스, 비가림)에서 키우는 작물을 잘 키우기 위해
많은 시간 투자하고, 좋은 장비를 구하고, 알맞은 비료의 양을 정하고, 공부하고 연구하고
말 그대로 노하우 쌓고, 부족한 지식을 충분히 채워 넣는다고 생각한다.
"저 역시도 당근을 잘 키우기 위해서는, 매일 밭에 가보고, 부족한 지식을 어디선가 얻어야 한다"
농부들은
농산물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분명 어렵다는 것은
부족한 지식을 충분히 채워 넣지 않아서다.
못하는것이 아니다.
부족한 온라인 판매 지식을 채워 넣는다면
농작물 잘 키워내듯이
농작물 잘 팔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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